먼저 참가에 의미를 두시는분은 건너뛰시고...

보통 부케까지 3케릭들 많이 하실겁니다. 두세계정 6-9케릭 하시는분들도 많으실거고요.

각 케릭마다 첫번째 참가를 연습용으로 18홀까지 쭉 돌아보는겁니다.
오비가 나더라도, 3펏을 하더라도 18홀까지 풀기샷도 해보고 104% 풀샷도 해보고..

물론 홀마다 메모를 하셔야 합니다.

약한바람 드라 풀기샷 방향과 거리등등 ...

세컨샷 100야드 올막 어프가 9번 80% 길었다 짧았다 등등...

1~2바람에 얼만큼 더 가는지 덜 가는지 등등...

특히 날씨 비/흐림등 몰려있는 5-7개 홀은 더더욱 집중해서 왼쪽/오른쪽 2칸 세칸 이동..

이런 메모를 홀마다 3번정도 하시면 대충 어떤 클럽으로 어떻게 쳐야할지 그림이 그려집니다.

그다음 2번째 참가부터 메모 참고하시고 치시면 좋은 성적 내실수 있으실겁니다.

물론 3번의 연습이 1시간이상 투자를 해야하는것이긴 하지만 투자없이 결과가 좋을수 없습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참가에 의미를 두시고 3케릭 대충 치고 넘어가시는분들은 그냥 건너뛰시기 바랍니다.

소가 2번 제출 하려면 대충 1시간쯤은 걸립니다. 3-4번 제출하면 더 걸리겠죠..

시급으로 따지고 들어가면 최저시급 대충 1만원 합니다.

엔지로 따지면 16억... 이것저것 귀찮고 하시는분들은 1만원에 여행권 10장정도 사셔서 그냥 노시면 됩니다.

여행권 가격 노가다 시급도 안되는거 맞습니다...1시간 해서 1천원 정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