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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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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설
- 작성자
-
*땡초*
- 등록일
- 2023-01-22 22:57:08
- IP
- 218.157.**.41
- 조회수
- 762
시골의 가난한 어린시절
부모님은 늘 명절 걱정이 컷던 모양입니다.
지독한 가난이 주는 어찌못할 근검
궁핍이 주는 슬픈 절약...
그러니 부모님껜 명절은 무거운 짐이었습니다.
군 제대후 잠시 농사일을 돌보던 어느 추석때
상한 음식이 아까워 몰래 드시고, 식중독으로 아파하시던 어머니를
차에 태워 병원에 갔던 일이 생생합니다.
지금은 추억으로 남겨진 일이지만
명절이면..가슴 한켠이 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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