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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3년 연속 GNGWC 결선 진출 日 선수, 끝나지 않은 승부
- 작성자
- 등록일
- 2009-12-21 15:14:49
- 조회수
- 6,136
일본 샷온라인 최강자는 누구? 3년 연속 GNGWC 결선 진출 日 선수, 끝나지 않은 승부
- inunoesa 선수, 일본 1위로 결선 진출
- 2007년, 2008년 결선에서 4위 차지, 3년 째 계속되는 도전
- 장타대회, 개발자와의 대결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
(2009년 10월 20일 온네트)
㈜온네트(대표 홍성주)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골프게임 샷온라인의 2009년 GNGWC 일본 대표 선발전이 지난 10월 17일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UDX 갤러리에서 개최됐다.
일본 지역은 샷온라인의 가장 오래된 해외 서비스인만큼 회원들의 실력도 뛰어나 매 대회마다 다양한 화제를 만들어 왔다.
이번 일본 본선 대회에서는 샷온라인 일본 서비스의 오랜 고수인 inunoesa(캐릭터명)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그는 2007년과 2008년에도 GNGWC 최종 결승에 진출하여 각각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많은 오프라인 대회 경험을 가진 그는 특유의 침착함과 집중력으로 매 경기마다 흐트러짐이 없는 정교한 샷을 선보였다.
inunoesa 선수는 지난 2년간 GNGWC 최종 결승에서 4위에 머물렀던 아쉬운 전력이 있어, 다음 달 한국에서 열리는 2009년 GNGWC 최종 결승에서 최선을 다해 꼭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그는 “골프의 최고의 묘미는 ‘퍼팅’인데, 샷온라인은 그린 위에서의 퍼팅 동작과 샷의 느낌이 실제 골프와 매우 유사해서 실제 골프를 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해 샷온라인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GNGWC 지역 본선 대회뿐 아니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샷온라인 장타대회, 개발자와 대결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 200여명은 온라인 게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일본 선발전을 마지막으로 유럽, 북미, 남미,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 총 16명의 최고 실력자들이 가려졌다. 이들이 실력을 가릴 무대는 11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만들어질 예정이다. 게이머들의 축제인 지스타 행사장에서 벌어질 GNGWC 최종 결선 대회의 한판 승부에 샷온라인 회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