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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샷온라인 GNGWC 한국 대표 선수 선발전 진행
- 작성자
- 등록일
- 2010-11-03 14:09:20
- 조회수
- 7,396
샷온라인 GNGWC 한국 대표 선수 선발전 진행
- 수원 '2010 수원정보과학축제'와 함께 열린 GNGWC 한국 본선
- 샷온라인 한국 대표 선수 선발전 1위는 major2008 선수 차지
- 전세계 12명의 대표선수 선발 완료, 11월 21일 최종 결선으로!
㈜ 온네트(대표 홍성주)에서 개발한 샷온라인의 게임앤게임월드챔피언십 2010(Game & Game World Championship 2010, 이하 GNGWC2010) 한국 지역 본선이 경기도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2010 수원정보과학축제’와 함께 10월 3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열린 대회에는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명의 선수가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6시간에 걸쳐 진행된 한국 지역 본선 결과, 여환성(캐릭터명: major2008) 선수가 1위를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샷온라인 대회 사상 최초로 홀리드 서버에서 우승자가 탄생해 더욱 관심을 모았다.
그는 윤장근(캐릭터명: 앙♥뜨) 선수와 맞붙은 결승전에서 보기와 이글을 주고 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이어 나갔다. 그러나 상대 선수가 잘못 고른 골프클럽으로 샷을 하는 실수를 저지르며 균형을 잃자 무난하게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여환성 선수는 5년 경력의 샷온라인 실력자로, 지난 2008년 GNGWC 글로벌 결선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글로벌 최종 결선에서 다시 한번 도전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1, 2위를 차지한 여환성, 윤장근 선수뿐 아니라 3위인 신광섭, 4위인 신하식 선수까지 총 4명이 글로벌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될 예정이다.
우승을 차지한 여환성 선수는 “무대 위에서는 긴장감 때문에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지만 운이 따라주었던 것 같다”며 “곧 열리는 글로벌 최종 결선에서 한국 대표로서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로서 7월에 시작된 GNGWC2010은 미국, 독일, 대만, 브라질, 한국 지역의 본선 일정을 모두 마치고, 12명의 대표 선수가 모이는 글로벌 최종 결선만이 남겨뒀다. 최종 결선은 11월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게 되며, 1위부터 3위 선수에게 총 9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샷온라인 GNGWC201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hot-online.com/gngw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좌측부터 앙♥뜨 선수, 수원시장, major2008 선수, 천소의미소™ 선수>